지난 곳의 추억
아직도 이름이 가물가물한 에즈 도우, 다 쓰지 못한 쿠폰이 말해주듯 자주갔던 고봉커피의 레인보우 레모네이드..
먹쉬돈나의 야끼만두, 선싸인 호텔의 오므라이스도 ‘추억’이라는 이름의 이삿짐 박스에 지난 3년의 시간들과 일단 같이 우겨 넣었다.
새곳에서 짐풀고 정신차린 다음 ‘여유’라는게 찾아오면 하나, 둘, 다시 꺼내서 같이 먼지털며 이야기 나눌것이다.
새둥지의 설레는 모습
4월의 마지막 날, 새로운 일터에서의 첫날이 시작되었다.
넓어진 공간, 늘어난 회의실, 개인 캐비넷, 휴게실, 넓게 트인 휴식공간에 테라스까지!
개인 업무 공간은 혹시 열람실? 너무나도 정숙한 면학(?) 분위기에 곧 몇 년 안에 고시 패스하는 알비머들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